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4만 9518명의 관객이 찾았고 누적 관객 수는 397만 4070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 관객 수 105만 9057명을 동원한 ‘오케이 마담’이 차지했다.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3위에, ‘강철비2: 정상회담’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