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6주기 ‘기억문화제’가 온라인 기억문화제로 진행된다.

4.16연대 관계자는 “부당한 권력을 촛불을 혁명을 통해 바꾸었지만 아직은 미완성이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아직까지 진행 중이며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7주기까지 진상규명 위해 국회에 입법을 촉구하는 10만 국민동의청원을 진행 중에 있다. 함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가 주관하는 세월호참사 기억문화제 ‘기억, 책임, 약속’는 오는 31일 오후 5 ~ 7시 오마이TV의 온라인 중계로 열린다.

이와 더불어 주관단체는 당일 ‘기억문화제’의 무대 LED화면을 통해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하실 사람들을 모집한다. 2020세월호기억문화제에 관객 신청을 하면된다. 선착순 100명.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벌어진다. ‘온라인 플래시몹 인증샷 참여캠페인’은 노란리본 을 달고 “기억,책임,약속”의 문구를 써서 들거나,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있는 여러분들의 사진을 보내주면 된다. 이 사진은 25일까지 remember0416in2020@gmail.com 으로 인증샷 형태로 보내면, ‘기억문화제’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