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자립 준비 청년 응원에 나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4일 허영지가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관찰 웹예능 프로그램 ‘비바로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바로그’는 자립 준비 청년 4인과 그들을 지원하는 셀럽 3인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비바씨’를 통해 공개된다.

보호 종료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명랑캠페인’이 제작하는 ‘비바로그’는 자립 준비 청년 ‘비바씨’(VIVASEE)와 이들을 응원하는 ‘비바러’(VIVAer)의 모습을 그린다.

‘비바씨’(VIVASEE)는 응원(VIVA)이 필요한 사람(氏), 응원(VIVA)이 필요한 사람을 보는 것(SEE), 응원(VIVA)으로 성장하는 씨앗(Seed)이란 의미. 비올리스트, 식물 관리사, 바리스타, 회계 사무소 직원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4인의 ‘비바씨’(VIVASEE)는 각자의 유쾌한 일상을 선보인다. 또한 곁에서 ‘비바씨’(VIVASEE)를 돕는 어른들이 등장한다는 후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허영지는 ‘비바로그’에서 독립 생활 노하우를 지닌 ‘비바러’(VIVAer)로서 ‘비바씨’(VIVASEE)들에게 조언할 예정이다. 자립 준비 청년과 같은 나이대인 허영지는 각종 깜짝 질문들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공유한다. 아울러 가수 션,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당당하고 명랑한 삶을 응원한다는 귀띔이다.

한편, 허영지는 tvN ‘코미디빅리그’, EBS ‘누구세탁소’ 및 ‘뷰티하이’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허영지는 최근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뷰티 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