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부스터샷 접종 근황을 전했다.

조세호는 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오늘 모더나 추가 접종했다. 저녁들 잘 보내라”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백신 추가 접종 뒤 귀가 전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앞머리를 자른 조세호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프로그램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유재석을 비롯한 조세호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조세호 소속사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조씨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3차 추가(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와 60대 이상 고령층에 이어 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기저질환자, 우선 접종 직업군에 대한 부스터 샷을 진행 중이다.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2개월 뒤부터 3차 접종)를 제외하고 60세 이상은 2차 접종 이후 4개월, 18~59세는 5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 백신 종류는 가능하면 같은 백신으로 한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자는 일단 모더나로 예약된다. 현장 상황에 맞춰 잔여백신이 있다면 화이자 접종도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차 등 추가 접종에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