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치러진 20대 대선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0.8%라는 초 접전의 기록을 세우며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11일 오전 9시 생방송에서 곽우신 오마이뉴스 정치부 기자와 민동기 미디어 전문기자, 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객원 연구원과 함께 빅카인즈와, 썸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언론과 인터넷 이용자들이 주목했던 화제 이슈와 실시간 토픽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번 대선 직전 까지도 양당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초박빙을 기록 한 제 20대 대선! 지난해 말부터 대선 직전까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두 후보 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며, 유의미한 영향을 준 사건과 그에 대한 언론 보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선 내내 계속된 대장동 사건과 배우자 리스크 그리고 안철수·윤석열 후보의 단일화까지 지금까지의 대선 보도를 총 정리 해 본다.

이번 20대 대선은 기성 언론보다 유튜브와 SNS의 영향력이 돋보였던 대선이다. 그만큼 기성 언론에 대한 날선 비판이 나온 것도 사실이다.

네거티브 관련 보도는 많았지만, 후보자의 검증 보도는 부족했고 여론조사와 관련 한 보도는 쏟아졌다. 그렇다면, 대선이 끝난 지금 앞으로 필요한 보도는 무엇이고 관심 가져야 할 사안은 무엇이지 이번 주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언론보도 양상을 살펴보고 앞으로 언론은 어떤 보도를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