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작은 좋았으나 6월에 골머리 썩고 7월에 대변화, 8월엔 싸움할 운세”

IHQ가 론칭한 OTT ‘바바요(babayo)’ 앱에서 공개한 이색 시사 콘텐츠 ‘신들과함께’가 27일 7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월별 운세와 6·1 지방선거향방을 예측했다.

‘신들과 함께’는 무속인 중의 무속인으로 불리는 만신 만연당 선생이 무속인의 시선에서 정치, 경제 이슈를 꿰뚫어보는 디지털 콘텐츠로 7회부터는시사 전문가인 백성문 변호사와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7회에서 만연당 선생은 우선 윤석열 정부의 2022년을 월별로 내다봤다. 만연당은 “취임식에무지개가 비친 것은 좋은 출발을 의미한다”고 예측을 시작했다. 그러나 순조로운 출발과 달리, 6월에는 골머리를 썩을 일이 생길 것이며, 7월에는 대변화의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백성문 변호사는 이른 시기에 내각 개편이 있는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만연당은 또 8월에본격적인 자리다툼이 있을 것이며, 9월이 돼야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만연당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올해 날개를 단 운세”라고 했다. 만연당은 앞선 2회에서도 “윤대통령의 당선을 이끈 건 김건희 여사의 강한 운세”라고 밝혔는데, 이번에도 “김 여사의 자신감이 충만해 다른 영부인들과 달리 확실히 차별점이 보인다”며 “김건희여사는 구설수에 상관하지 않고 자신있는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만연당은 윤석열 정부의 시작과 발을 맞추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예측을 내놓았다. 만연당은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경기도지사선거부터 이재명 전 대선 후보가 정치 복귀를 노리는 인천 계양을(乙),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성남 분당갑(甲) 선거까지내다봤다.

만연당은 특정 후보 운세와 당선 가능성까지 예측하며, 특히 A후보에 대해서는 “출마를안 했어도 한 자리 꿰찰만큼 올해 진급의 운이 강하다”고 당선 가능성을 자신했다.

만연당은 지방선거 향방에 대해 “굴비”와 비교했다. “굴비처럼 대장동 사건 수사 결과가 줄줄이 얽혀서 튀어나올 수 있다”며 “이결과에 따라서 지방선거를 마주한 여야의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만연당이 예측한 윤석열 정부와 유명 정치인들의 운세는 모바일 앱 ‘바바요(babayo)’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되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바바요에서는 회원가입만 하면 1000만원상당 명품 샤넬 핸드백과 디올X조던 리셀슈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