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금술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여러 장 올리며 사진과 관련한 일화를 설명했다.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고 설명을 시작한 소유진은 “(백종원이)예전엔 사진 찍어달라 하면 1~2장 찍어주고는 ‘됐으~’ 그랬는데, 이젠 내 휴대전화주면서 찍어달라고 하면 다시 휴대전화를 달라고 손 내밀때까지 계속해서 셔터를 누린다”고 적었다.

이어 “아직 영혼은 없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라며 백종원의 사진 실력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 다양한 모습의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다.

소유진은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에 결혼 일상을 현재까지 올리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알려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