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요람으로 패스트파이브가 주목 받고 있다.

패스트뷰, 보고플레이, 맘편한세상, 옴니어스, 어메이즈VR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알짜’ 스타트업들은 사업 초창기부터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는 4년째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하고 있는 장기 입주사다.

패스트뷰는 크리에이터 및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콘텐츠 유통 서비스 ‘뷰어스’와 이커머스 플랫폼 ‘셀러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월 3억 PV(페이지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콘텐츠 트래픽과 550여 곳의 파트너사, 30만 명의 커머스몰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연평균 27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보고플레이’도 창업 초기부터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해 온 장기 고객사다.

패스트파이브가 이처럼 많은 창업기업들의 성장 요람으로 떠오른데는 편리한 시설 환경과 지점 수를 바탕으로 우수한 접근성, 차별화된 입주사 지원 정책 및 멤버십 프로그램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패스트파이브는 현재 전국 40개 지점, 2만8000여 명의 멤버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으로, 1인 창업자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춘 업무공간은 물론 미팅룸, 스튜디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공용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입주 멤버사를 대상으로 특허, 법률, 세무, 투자컨설팅, 마케팅 등 각 분야 제휴 파트너사를 통한 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 데모데이, 직무 세미나,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별화된 멤버 지원 혜택 덕분에 현재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의 재계약률은 약 86%에 이른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초기 창업 시기부터 함께한 멤버사들이 최근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파트너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주 멤버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