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가 다양한 중저가 이색 선물세트로 추석 시즌 공략에 나섰다.

먼저 홈플러스는 ‘한우 오마카세’ 세트를 출시했다.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세트(냉장)’로 맛과 품질이 보장된 최상급 등급 한우로만 구성한 제품. ‘알등심’, ‘새우살’, ‘샤또브리앙’ 3가지 부위를 모두 담았다. 행사카드 결제 시 10만원 할인이 적용된 4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0세트 한정이다.

과일 선물로는 올해 처음 선보인 ‘샤인머스캣 멜론 세트’가 있다.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샤인머스캣 2입이 멜론을 좌우로 감싸는 배치를 통해 눈으로 보는 재미도 담았다. 해당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기장군 어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품질이 보장된 원물을 사용한 ‘해녀가 직접 채취한 기장 미역귀 세트’도 준비됐다. 가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30% 할인한 2만9330원이다.

이마트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상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

농식품부-해수부 로고와 할인율이 표시된 상품들로 구매는 이마트 점포와 SSG닷컴 모두에서 가능하며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차례상 재료인 ‘영광 참굴비(4호/10마리)’는 50% 할인된 가격에, 전복(한가득 활전복, 1kg)은 45%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10일까지 전 점에서 2022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구매 수량에 따라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를 1400여개 선보이는데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