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익살스런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26일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얼굴이 작아지고 이목구비까지 인형처럼 변화된 모습이다.

김미려는 “우리딸이 포토샵 해 준 엄마. 인스타감성이다…”라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거 같다… 음… #효녀 #모아찡”이라는 글로 폭소를 만들었다.

김미려는 2006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사모님’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정성윤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정모아, 2018년 둘째 아들 정이온을 낳았다.

김미려는 ‘실림남2’를 통해 아들의 고도근시와 선천성 콜라겐 결핍 등 희귀병 사실을 털어놔 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