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늘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조성진을 비롯해 배우 이도현, 이지선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혼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완성한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유퀴즈’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조성진 독주회’를 안내했다.

‘유퀴즈’는 공연 정보로 “늘 내 자리만 없어서 속상했던 자기님들 주!!목!!! (쩌렁쩌렁) 조성진 자기님의 황홀한 연주를! 아주 가까운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관람 시 특전으로 “조성진 자기님의 ‘귀한 미소’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성진 자기님의 ‘동굴 보이스’를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기님들 모두 예매 완료”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조성진의 연주를 집중해 감상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조성진은 ‘유퀴즈’로 첫 예능에 출연한다. 그는 피아노를 시작한 배경부터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달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일구기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매진한 연주자의 삶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하루 전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대타 연주를 맡게 된 에피소드, 클래식 음악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께 선언했던 결심, 취미와 손 관리법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풀어냈다는 전언이다.

조성진의 연주회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유퀴즈홀 1열에서 오늘(22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