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자체 최고 기록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가 연이은 커리어하이를 보여주고 있다.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발매 하루 만에 한터차트 기준 75만674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1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의 발매 첫날 기록(약 35만 장)보다 두 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신보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에 앨범 타이틀곡 ‘바운시 (BOUNCY) (K-HOT CHILLI PEPPERS)’가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전곡 줄 세우기를 달성했고, 17일 오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싱가포르, 페루 등 34 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바운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으며, 유튜브 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그리고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벌써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타이틀곡 ‘바운시’ 를 포함해 ‘디스 월드 (This World)’, ‘듄 (Dune)’, ‘장고 (DJANGO)’, ‘최면 (Wake Up)’, ‘아웃로우 (Outlaw)’까지 총 6 곡이 수록되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에이티즈는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