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가 이승원이 진행하는 신규 국제시사 프로그램 ‘이승원의 월드시사W’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승원의 월드시사W’는 세계의 일주일을 더 깊이 재미있게 소개하는 국제시사 프로그램으로 지상파 중 유일하게 데일리 월드뉴스를 편성해 온 OBS의 신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OBS의 국제시사 콘텐츠에 대한 제작 역량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권역의 이슈까지 다양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승원의 월드시사W’에서 진행을 맡게 된 이승원 시사평론가와 출연자들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구정은 국제 전문 기자와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시나씨 기자가 함께해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특히 구정은 기자는 전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로 이십여 년 간 국제이슈를 좇으며 쌓아온 취재기를 풀어낼 예정. 알파고 시나씨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예능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업인 기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해당 지역에 정통한 전문가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될 첫 회에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가 출연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국 경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숨겨진 뒷이야기와 예리한 분석이 주목할 만하다.

한 주간 세계의 월드뉴스를 쉽고 밀도 높게 소개하는 ‘이승원의 월드시사W’는 첫 방송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국 경제’를 주제로 다룬다. 지금껏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국제이슈를 현상 인지에 그치지 않고 심층적 맥락을 파악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승원의 월드시사W’는 12월 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