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가심비’ 좋은 제품을 소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연말 선물 여기서 고르세요! 돈 좀 써본 갓준금이 뽑은 만족도 200% 선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준금은 쇼핑백을 꺼내며 “C사 제품 하나 데려왔다. 이건 어쩔 수가 없나보다. 보면 진짜 기분이 좋다. 헤어미스트다. 써보니까 진짜 좋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C사 향수가 엄청 많다. 향수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20만 원대다. 헤어미스트는 10만 원 조금 안 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선물하기 아주 부담스럽지는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준금은 “향수는 많이 접하는데 우리 연배는 ‘헤어미스트가 뭐야? 머리까지 뿌려야 돼?’ 생각할 수 있다”면서 “사실 머리로 냄새를 전달하기 가장 좋다. 이틀 삼일 머리를 안 감으면 정말 옆에서 썩은 내가 난다. 우리가 얘기할 때 몸은 흔들지 않지만, 머리는 흔든다. 오히려 헤어미스트 효과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수가 진하면 좋은 인상을 주진 못하는 것 같다”면서 “연배 있는 분이나 데이트를 막 시작하는 분, 면접 가는 분 등 은은한 향기를 원한다면 강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