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보대행사 에이엠피알(amPR, 대표 김희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디지털마케팅 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김종래 전 한국전력 뉴미디어실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래 부사장은 동아일보 경제부, 산업부 기자를 거쳐 한국전력 뉴미디어실장, 한국블로그산업협회(현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회장, KPR 온라인PR 총괄 이사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아온 온오프라인 PR마케팅 전문가다.

현재 한국과학언론인회 사무총장과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PR학회 대외협력이사, 한국광고PR실학회 국제협력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이엠피알은 그동안 꾸준히 역량을 발휘해 온 언론홍보, 위기관리 분야와 함께 오랜 시간 기반을 다져온 디지털과 영상 파트의 본격적인 외연 확장을 위해 미디어부터 디지털까지 아우르는 PR 전문가 김종래 부사장을 선임했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에이엠피알은 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공공 분야의 국내외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PR마케팅, 언론홍보, 디지털홍보,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홍보대행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1월에는 암스테르담에 에이엠피알 유럽지사를 개소하고 글로벌 PR과 ESG 컨설팅 분야로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은행, 휠라코리아, 비알코리아(던킨), 씨젠, 서울시, 창업진흥원 등이 있다.

에이엠피알 김희연 대표는 “올해는 김종래 부사장 선임 등 내부 조직 개편, 유럽지사 비즈니스 강화 등과 함께 디지털 PR을 활용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통을 위한 ESG와 SDGs 컨설팅 사업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