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아기 성별은 딸이었다.

23일 이지훈은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 ‘성별 공개 파티. 젤리는 아들? 딸? 이지훈 아야네 가족 젠더리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지훈은 “명절을 앞두고 떡국과 만두를 해먹기 위해 시장에 왔다. 아내는 사람 많은데 가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장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가족들끼리 모여 만두 빚기에 나섰다. 아야네는 만두를 빚으며 이지훈에게 만두 빚는 법을 가르쳐줬다. 아야네는 “만두피를 3분의 1만 붙여라. 이건 수학이다”라고 했다.

이지훈은 가족들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를 하기 위해 풍선을 불었다. 아야네는 “가족들이 원하는 성별은 뭐냐”라고 물었고, 딸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지훈은 “아내가 원하는 대로”라고 했다.

아야네는 “나는 딸. 나는 아들 키우는 걸 상상 못했다”라고 했다. 이지훈은 “나도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다. 딸이 8대 2 정도”라며 딸을 원했다.

아야네의 아기 성별은 딸이었다. 이지훈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라며 기뻐했다.

이지훈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는데, 아내가 젤리를 임신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은 젤리와 함께하겠다. 임산부가 어떤 준비를 하는지 과정을 담겠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아기가 생기기 전에 다른 분들한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 채널을 통해서 도움이 될 만한 걸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