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자전거 유럽 투어를 경험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은석을 ‘열정 투머치’로 소개하며 “박은석이 서울에서 울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고 운을 뗐다. 박은석은 “뭐 하나 빠지면 끝까지 판다”라고 고백하며 자전거로 두 달간 유럽 14개국 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가 박은석의 허벅지가 배우 중 원톱이라고 밝히기도.

박은석은 세계 최고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선수들의 전지훈련 코스를 그대로 경험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자전거 한 대가 1000만 원이라고 밝히며 “오르막을 타야 하니까 자전거가 가벼워야 한다, 카본 자전거가 가벼운데, 카본이 1g당 100만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