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욕실용품 인프레쉬(INFRESH)가 흉터 연고 브랜드인 시카슈어겔과 손을 잡고 소방관을 위한 후원 진행을 밝혔다.

20일부터 인프레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0원 화상 연고는 소방관을 비롯해 화상 피부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무료 나눔될 예정이다.

인프레쉬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화재 현장 속 부상을 입은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0원 제품을 판매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분들의 용기에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0원 화상 연고는 인프레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식당, 카페 등 전국의 다양한 점포에 점자 메뉴판을 무상 배포하는 프로젝트 역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인프레쉬는 6.25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안질환 수술 전액 지원, 필리핀 참전용사 물품 지원,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 등 다방면의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