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나다(NADA)프로토콜의 나다 코인이 코인마켓캡 20위권인 글로벌 대형거래소 오렌지엑스(OrangeX)거래소에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오렌지엑스 거래소는 미국의 MSB, NFA 라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여종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선물거래와 카피 트레이딩 등의 금융 상품 서비스를 운영중인 글로벌 거래소이다.

나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누적 다운로드 150만 돌파 후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NFT 대전형 P2E 게임 ‘슬라임월드’의 흥행을 앞세워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다 프로토콜 관계자는 “슬라임월드 누적 다운로드 수가 150만 건이 돌파한 만큼 글로벌 유저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올해 초부터 상장 러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을 진행 중이다. 주요 메이저 거래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만큼 신규 거래소 상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다 코인은 올해 국내 5대 가상 자산 거래소인 GOPAX 원화 마켓 상장을 시작으로 비트겟(Bitget), 폴로닉스(POLONIEX), 인도닥스(INDODAX), 비트마트(Bitmart)등의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며 유동성과 안정성 모두를 확보하며 생태계 확장의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