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현타 온 일화를 전했다.

26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영양제 전문가의 단약 선언?! 우리 가정의학과 선생님 왈.. l 채정안의 채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채정안은 건강을 챙기는 루틴을 소개했다.

먼저 채정안은 일어나면 미지근한 미네랄 소금물 한 잔 마셨다.

또 채정안은 “아침에 시간이 없을 때는 양배추랑 당근을 볶고 사과를 넣어서 올리브유를 부어서 먹는다. 여유로울 때는 갖춰진 콥샐러드를 먹곤 한다”라며 “더 맛있게 먹으려면 올리브유를 넣으면 된다. 올리브유를 넣으면 건강한 향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학과 선생님께서 초록색 풀을 하루에 이렇게만 다 먹어도 영양제를 안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먹으려고 야채 친구들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얼마 전에 여행을 가면서 느꼈다. 영양제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내 모습에 약간 현타가 왔다. 평소에 영양제에 의존증이 너무 높은 내가 이제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영양제를 끊을 순 없지만 영양제를 안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채정안은 디톡스에 좋은 양배추, 사과, 당근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팁을 공개하기도.

또 헬시한 라이프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소개했다.

이어 “부족한 건 영양제의 도움을 받고, 채소도 즐기면서 영양을 잘 챙기며 헬시, 뷰티 둘다 놓치지 않는 라이프를 즐기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