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영근이 ‘지리산 소울’다운 애절한 감성의 신곡을 선보인다.

김영근은 1일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를 발매했다.

김영근 두번째 싱글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는 아름다운 피아노와 라이트한 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가슴 아프지만 사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NIve(니브)가 직접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기에 김영근의 섬세하면서도 깊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애틋하고 애절한 감성을 전달한다.

곡 후반부엔 “다 거짓말이야”라는 반전의 메시지가 담기며, 만우절 당일에 음원이 발매되는 만큼 특별한 리스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풍부하고 성숙한 감성을 담은 무대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대중의 극찬 속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올해 초에는 레코드레이블 ‘Chapter M’(챕터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깊은 울림을 지닌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채워진 신곡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김영근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