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는 15일, 오늘도 많은 연예가 행사와 인터뷰들이 독자를 찾아간다.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본사 CEO의 공식 방한에 맞춰 마이크 반, 김유나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다.

빌보드 CEO의 방한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빌보드 코리아의 대표도 배석한다.

오후 2시에는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론칭과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홍대 메타코미디클럽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정영준 대표를 비롯해 개그맨 곽범과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한다.

메타코미디는 장삐쭈, 숏박스, 피식대학, 빵송국, 코미꼬, 스낵타운 등 스케치와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코미디언과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레이블이다. 지난해 12월22일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를 개관한 이들은 공연장과 공연의 의미를 설명한다.

같은 시각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 4’의 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허명행 감독과 함께 주연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참석한다.

‘범죄도시 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소통작전을 그렸다.

영화는 앞서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

그룹 루셈블은 같은 시각 미니 2집 발매 쇼케이스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인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Girls’ Night)’를 포함해 총 6곡이 앨범을 채운다. 이들은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앨범을 통해 새벽을 시작으로 낮과 모두가 함께 보인 특별한 밤까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과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의 미니 2집 ‘HOW?’는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담았다.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밖에 보이 밴드 원위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기사는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