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세계 음악 플랫폼 아이튠즈 새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지민의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전체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인 ‘라이크 크레이지’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유’가 전세계 아이튠즈 119개국 1위를 달성함에 이어 이번에 ’클로저 댄 디스’가 1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민은 아이튠즈에서 올킬 3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수록된 솔로곡 ‘필터‘ ’셋 미 프리 파트2’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 영화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이 1위를 기록중으로 지민은 아이튠즈 역사상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7곡을 보유한 최초의 솔로 가수로 K팝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한편 ‘클로저 댄 디스’는 지난해 12월 지민의 군입대 후 깜짝 발표 한 팬송으로 군백기가 무색하게 스포티파이에서 1억 2300만 스트리밍, 공식 뮤직비디오 2100만 이상의 조회수와 글로벌 음원 검색 사이트 샤잠에서 13만 검색량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음원 세일즈, 스트리밍, 서치 플랫폼을 넘나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