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 소을 양과 모녀 케미를 드러냈다.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am a Balifornian”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딸 소을 양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과 하루 전 이범수가 모의 총포를 소지하고 자녀들을 위협했다고 폭로한 이윤진은 이혼 소송 중에도 발리로 돌아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결국 이혼 조정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재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거주하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