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천지가 신곡 ‘기억의 책장’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공개한다.

소속사 트렌드엑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TRENDX ENT’ 채널 등을 통해 천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기억의 책장’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기억의 책장’과 ‘잘 부탁해’까지 두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소유X정기고 ‘썸’ 등 히트곡을 제작한 이태웅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기억의 책장’은 천지의 감성적인 면을 담은 곡으로, 과거의 사랑과 추억을 다루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보컬과 깊은 김성의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따뜻함을 선사한다. 수록곡 ‘잘 부탁해’를 통해서는 천지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주파수를 조절해 활력을 주는 효과를 지닌 ‘사운드 테라피’를 담은 음악적인 실험 또한 담겨 의미를 더했다.

천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틴탑 멤버로서 보여준 매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더불어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새로운 경험을 전하겠다는 포부다.

천지의 새 솔로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천지는 오는 27일과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