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9일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걸그룹 개인 579명을 대상으로 추출한 브랜드 빅데이터 55,538,777개를 바탕으로 매겨졌다. 명칭은 브랜드 평판지수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합산된 값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이번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는 블랙핑크와 에스파의 강세가 지속됐다. 순위권에는 1위 블랙핑크 제니(브랜드평판지수 2,642,950), 2위 에스파 윈터 (브랜드평판지수 2,290,901), 3위 블랙핑크 리사(브랜드평판지수 2,002,939), 4위 에스파 카리나 (브랜드평판지수 1,839,499), 5위 블랙핑크 지수 (브랜드평판지수 1,627,479)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제니는 링크분석에서 ‘시크하다’ ‘공개하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블랙핑크 더무비, 넷플릭스, 유튜브’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2021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93,180,010와 비교해 40.40%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