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라울 히메네스, 측면은 제이든 산초와 아다마 트라오레. 센터백 듀오는 해리 매과이어와 마마두 쿨리발리.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목표로 설정한 영입을 이뤄냈다고 가정해 2020-2021시즌 라인업을 어떻게 구축할지 예측했다.

스쿼드에 새로 포함된 선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끌고 있는 히메네스와 트라오레, 잉글랜드 신성 윙어 산초, 세계 최고 수비수 쿨리발리였다.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그대로 지켰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중인 딘 헨더슨의 복귀에도 넘버원 골리는 데헤아가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좌우 풀백은 태클왕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루크 쇼가 위치했으며 매과이어 짝 찾기에 열중이던 맨유는 나폴리로부터 쿨리발리를 영입해 철옹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엔 폴 포그바가 제외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스콧 맥토미니가 뒤를 지켰으며, 측면엔 테크닉을 겸비한 산초와 압도적인 피지컬의 트라오레가 위치했다.

공격진은 투톱으로 구성됐다. 부진한 앙토니 마시알이 벤치로 밀려나고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린 히메네스가 래시포드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