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공원에서 5월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이하서재페)스페셜 라인업으로 재즈 음악 그룹 니바디가 추가됐다.

서재페측은 스페셜 라인업으로 재즈 음악 그룹 니바디를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첫 내한공연을 펼치게 될 재즈밴드 니바디는 2001년에 결성되었으며 아티스트들이 열광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천재적인 감각으로 만들어내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사운드와 혀를 내두르게 하는 즉흥 연주력은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3차 라입업에는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팻 마티노 트리오 (PAT MARTINO TRIO), 살아있는 전설,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락 밴드(THE STANLEY CLARKE BAND),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이콘 에픽하이 (EPIK HIGH),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성 록 밴드 넬 (NELL), 가장 핫한 워너비 아티스트, 최고의 실력파 프로듀서 지코 (ZICO), 독특한 플로우와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 힙합계의 대세 비와이 (BEWHY), 감수성 짙은 보이스와 곡 스타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ROY KIM),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멀티 엔터테이너 에릭남 (ERIC NAM),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깊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KWAK JIN EUN), 팝, 재즈, 록 등 온갖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독보적인 음악을 균형 있게 펼치는 실력파 뮤지션 선우정아 (SUNWOO JUNG-A), 골수 재즈분자들의 유쾌한 펑크 반란, 6인조 재즈-펑크 밴드 즈스파 (JSFA)등이 라인업을 풍성하게 했다.

서재페 2017의 라인업에는 최근 신보를 발표한 자미로콰이를 비롯해 다이안 리브스, 타워 오브 파워, 팻 마티노 등의 거장과 현 재즈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평가 받는 세실 맥로린 살반트와 아비샤이 코헨, 니바디 그리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전세계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는 혼네, 리앤 라 하바스, 크리스토퍼, 지용, 자이언티, 크러쉬, 루시드폴 퀸텟, 십센치, 존 박, 두번째 달, 고상지 등이 포함됐다.

서재페는 “올해는 10회를 넘어 11회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컨텐츠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은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을 비롯한, 핸드볼 경기장, 올림픽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월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