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겨냥해 힐고리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쿠아슈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FQKB88 아쿠와이어 힐고리 와이어’는 통기성을 극대화해주는 기술력을 더했다.

먼저, 부분적으로 조직감이 다르게 짜여진 투톤 니트를 적용해 공기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하고 착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만들었다. 니트 에어홀은 장시간 활동으로 땀이 빠르게 건조되도록 돕고, 측 패턴에도 망사 메쉬를 배치해 신발 속 열기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통기성뿐 아니라 안정감과 착용감에도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측면에는 ‘TPR(고무 탄성을 가진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더했다.

칸투칸몰 관계자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면서 신발 형태도 유지해줘 여름철에는 러닝화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6개의 배수 홀을 적용해 이물질이 끼일 염려 없고 워터파크 등에서 깔끔하게 신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 가볍고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과 미끄러움을 완화해주는 합성 고무창을 적용했고 토캡은 노쏘잉 공법을 적용해 밀착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기본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외에 블루, 라임, 레드 등 화려한 컬러도 마련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