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배우 제이미 정이 내한한다.

제이미 정은 19일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주취하는 공식일정을 시작으로 4일간 내한 일정을 마무리한 뒤 23일 출국한다.

제이미 정은 할리우드 내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으며, 수 많은 패션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이미 정은 패션, 뷰티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며 패션 블로거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 패션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제이미 정은 헤라서울패션위크 참석으로 한국 패션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이미 정은 2017~2018년 미국 폭스 채널에서 방영된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TV시리즈 <더기프티드> 시즌1서 ‘블링크’라는 주요 배역으로 열연했다. 극은 호평 속에 종영하며 후속 시즌 방영이 결정됐다.

제이미 정은 이외에도 <빅 히어로>,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에덴의 선택>, <행오버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