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의 소속사인 스타크루이엔티㈜㈜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ICM 파트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스타크루이엔티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ICM 파트너스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사실을 전했다. 이 회사는 2020년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비욘세, 칼리드, 브랜디, 제이콜 등을 비롯해 알리샤 키스, 앨리스인 체인스, 베이비페이스, 보이즈투맨 등의 가수와 프로듀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랜도 블룸, 올리비아 콜맨, 우마 서먼, 제러드 해리스, 메간 폭스 등 다양한 연기자와 모델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한 미국의 초대형 에이전시 기업이다.

스타크루이엔티의 전홍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ICM 파트너스 미국 LA 본사의 존 플리터 부사장과 독점 파트너사 캠프 글로벌의 팀 킴 대표가 스타크루이엔티를 방문해 스타크루이엔티 소속 아티스트들의 향후 음악, TV와 영화, 아티스트 육성 및 매니지먼트에 대한 합작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당사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그룹 아티스트도 향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크루이엔티에는 양수경, 바비킴, 핫샷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핫샷의 하성운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