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 25일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스포츠경향에 “최강창민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 6월 자필편지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결혼식을 한차례 연기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K팝 열풍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