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가 영화 홍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12일 제작사 (주)쿠키픽쳐스에 따르면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가 오는 12일 개봉을 기념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과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동한다.

먼저, 양현민과 류경수가 이날 오전 11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극 중 역술계를 평정한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양현민이 신명나는 입담으로 청취자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현민과 함께 콤비로 등장하는 취준생 MZ 무당 ‘신남’ 역의 류경수는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재미를 더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인 13일 오후 3시 ‘두시탈출 컬투쇼’엔 마성의 무당 ‘마성준’ 역의 박성웅과 양현민이 함께 출연해 이틀 연속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특히, “대무가의 ‘가’가 ‘집 가(家)’할 때 ‘가’라고 할 정도로 팀 내 분위기가 좋다”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는 박성웅은 개봉 소감과 함께 말하지 못했던 ‘대무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재촉할 예정이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으로, 이날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