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극중 미션에 자주 등장해 유명세를 치른 MC몽의 매니저 이훈석이 미니홈피에 비장한 각오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매니저 이훈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끝까지 가보자 함께 한다 죽을 때까지”란 의미심장한 제목을 달았다. 이는 현재 병역비리 문제로 두문불출하고 있는 MC몽을 끝까지 믿겠다는 이훈석씨의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현재 이훈석씨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와 이훈석씨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훈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MC몽에게 위로의 글을 올리는 등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MC몽은 허위로 입영을 연기하고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는 등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