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의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말 안드로이드 OS 버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 참가자는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모집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플레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선보인다. 캐릭터당 400종 이상의 아바타 수집을 비롯해 더욱 풍부해진 성장 요소와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의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다이아(100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공식 카페에 가입 인사를 남기거나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글을 등록한 유저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