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은 괌 국제 마라톤 대회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7’에 참가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4월9일 열리는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7’은 지난해 한국인 450여명을 포함해 4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고, 괌 최초로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공인 인증을 받은 마라톤 이벤트다. 해변과 관광 명소를 두루 거쳐가는 코스는 5㎞, 10㎞, 하프, 풀 마라톤 4가지로, 풀 마라톤 우승자에게는 1500달러, 하프 마라톤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 등 각 코스별 상금을 지급한다. 또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괌 마라톤 대회 참가 여행상품은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이용해 4월 6·7·8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3박4일 일정과 대한항공으로 오후 7시 출발하는 4박5일 일정 두 가지로, 단체 관광 반나절 일정과 개별 자유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PIC 리조트에 숙박해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5㎞·10㎞ 마라톤 참가비와 100달러 상당 옵션 투어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