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종합검진 이벤트를 벌인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카네이션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복부 초음파, 위내시경, 부인과검사, 간기능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CT나 대장 내시경, 특수 초음파 같은 특수 검사를 선택할 수 있다.

임준섭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은 “높은 비용 때문에 평소 부담스럽게 느끼던 종합건강검진을 이번 카네이션 검진 이벤트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부모 효도선물이나 가족 검진, 커플 검진으로 안성맞춤인 검진 상품이다”고 밝혔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세란병원은 현재 13개과 전문 진료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신사옥 2개 층 1000평 규모에 달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관했다.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사옥 지하 1·2층에는 기존 본 병원에서 이동한 종합건강검진센터와 새롭게 준비한 메디컬 스파 시설이 자리 잡았다. 지상 2층부터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환자들에 맞춰 다채로운 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신 실시간 환자 안내 시스템(RFID)을 도입해 탈의실부터 검사까지 편리하게 진행하고, 환자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대기시간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환자 진료 기록을 통합데이터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며 세란병원 13개 진료과와 연계한 정밀하고 안전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도중 몸에 이상이 발견되면 각 진료과별 전문의가 직접 치료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최적화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장비도 매우 중요한데 최고 사양의 HD 내시경, 저선량 128ch CT, 폐소공포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한 1.5T MRI, 고화질 초음파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홍지완 세란병원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환자들이 요구하는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지난해 최첨단·대규모 시설의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관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시설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정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카네이션 검진 이벤트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세대 관절척추병원 시대를 이끈 세란병원은 국내 최초 경피적 척추성형술 성공, 국내 최단기간 척추수술 3000례 돌파,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치환술 국내 최초 5000례 돌파, 의료기관평가 A등급 등을 획득하며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뇌신경센터&어지럼증 클리닉, 관절센터, 척추센터, 성형&뷰티센터 등 전문센터를 구축해 질 높은 의료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