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며 바이오산업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건강기능식품 2015년 시장규모는 약 2조3291억 원으로 2011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그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제약, 건강기능식품 같은 바이오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기식전문브랜드 ‘유스랩‘이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유스랩은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조사업에 진출했으며 연구개발기술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유스랩은 올해 ‘마이프로바이오키즈’와 ‘스킨앤다이어트’ 등 2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프로바이오키즈는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인공색소,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어린이영양제다. 또 스킨앤다이어트는 식약처가 기능성원료로 인정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과 히알루론산, 비타민C를 담아 피부보습, 항산화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건기식이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시장을 맞아 제조회사로 변신과 벤처기업인증까지 획득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브랜드이미지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