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이 SBS 월화극 <조작>에 특별출연했다.
김혜성은 1일 방송된 <조작> 7회에서 송태준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서 반전의 인물로 첫 등장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배우 김혜성 SBS 월화극 ‘조작’ 출연 장면.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극중 태준이 친구인 선우(이주승)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장면을 연기한 김혜성은 찰나의 순간에도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특히 병상에 누워있는 친구를 눈물이 맺힌 눈으로 바라보는 연기는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김혜성의 연기는 그들 뒤에 감춰진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혜성이 출연하는 SBS 월화극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을 치열한 삶을 그린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