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What You Waiting For’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컴백까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고 준비해왔는데 ‘What You Waiting For’ 활동이 벌써 끝나버려서 정말 공허하다”라며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공들여 만든 곡이고, 뮤비이고, 콘셉트이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면서도 값진 기억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에서 첫 1위를 하게 돼서 너무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우리 솜뭉치! 많이 사랑하고, 다음 컴백은 공백기를 오래 주지 않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 7월 22일 발매한 싱글 ‘What You Waiting For’를 통해 작사, 작곡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했다. 특히 ‘What You Waiting For’ 발매 직후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K-POP 차트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What You Waiting For’로 저력을 과시한 전소미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