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스윙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출신 가수들의 컴백을 언급했다.
7일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환은 4월 윤지성, 강다니엘, 뉴이스트 황민현 등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컴백하는 것과 관련해 “4월에 다 나와서 저도 놀랐다”며 “오랜만에 얼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방송에서 만나겠구나 설렜다”고 전했다.
이어 “윤지성 형은 아까 간담회 전에도 전화해서 잘 하라고 해줬다. 아마 간담회에서 말해달라고 전화한 것 같다.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웃으면서도 “농담이다. 너무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는 성숙과 성장을 담아 추구해왔던 음악적 변화의 첫 걸음을 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를 비롯해 ‘프레이(Pray)’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블루문(Blue Moon)’ ‘꽃인가요’ ‘애가타’ ‘신이나’ ‘손편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8곡이 수록됐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