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하빈이 얼데이 제작 웹드라마 ‘나인플러스’에 아이돌 ‘제갈세정’으로 출연한다.

이하빈 소속사 베리어스컴퍼니는 “이하빈이 웹드라마 ‘나인플러스’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하빈은 극중 액션배우를 꿈꾸는 나인플러스 멤버 제갈세정 역을 소화한다”고 9일 밝혔다.

웹드라마 ‘나인플러스’는 장기기증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돌 성장 드라마로 재해석한 드라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장기기증 소재에 가족의 사랑과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서사를 더한다.

여기에 K-POP 아이돌 성장의 내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SS501 김형준, 배우 이일민 등이 참여한다.

그는 다양한 방송, 광고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오다 영화 ‘일진2’로 스크린 데뷔했다. 이후 ‘죽여 마땅한 사람들’, ‘검은뱀’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지난해 인천 서구 서곶예술제 초청 공연에서도 활약했다.

유튜브로 방영된 액션 활극 ‘님이 오시는가’에 주인공 서진역으로 캐스팅 되기도 했으며, 최근 가수 최성봉 뮤직비디오 ‘Tonight’를 통해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하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나인플러스’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유튜브와 네이버 TV,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