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공식 SNS
가수 허각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컴백을 홍보했다가 오하영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허각은 15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HORN’을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HORN’의 커버 사진과 함께 “에이핑크 스페셜앨범, 역시 좋다. 고생 많았다”는 글을 남겼다.
허각의 응원에 에이핑크 오하영은 “역시 각오빠 으리으리!”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글에 첨부된 커버 사진 화질이 낮아서다. 그는 “오빠 의리는 너무 고마운데 사진 보내 달라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허각은 “나이 먹으니까 뭐가 이리 다 어렵냐”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에이핑크 팬들은 “우리 에이핑크 언니들 응원해줘서 허각 오빠 너무 고마워요”, “각오빠 핑순이 케미는 진리지” 등 허각의 의리 있는 모습을 칭찬했다.
허각이 올린 에이핑크 홍보 사진. 허각 공식 SNS(상) ,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 지난 14일 스페셜 앨범 ‘HORN’으로 컴백했다. 스페셜 앨범 ‘HORN’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뉴질랜드에서 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 총 12개국에서 톱5를 차지했다.
이어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실물 음반은 발매 첫날(14일) 한터차트 기준 2만 장 이상 팔렸다.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