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신곡 ‘스니커즈(SNEAKERS)’로 힙한 변신을 알렸다.

있지는 오는 15일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스트리트 무드의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5인 5색힙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매혹미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는 하이틴 매력을 표현했다.

‘스니커즈’는 오직 내 마음을 따라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우리 함께 어디든 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곡 ‘달라달라’, ‘워너비’, ‘로꼬’ 등 있지의 대표곡들을 함께한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GALACTIKA *)과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의 수록곡 ‘미러’를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세바스티안토트(Sebastian Thott)가 의기투합했다.

있지는 컴백 당일 트위터 블루룸과 에넷 컴백 스페셜을 진행하며, 이후 첫 월드투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잇는다.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있지 더 퍼스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전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투어는 지난달 29일 티켓 예매가 시작과 함께 8개 도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해 글로벌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있지의 미니 5집 ‘체크메이트’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