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미미쿠스’가 22일 첫 공개를 앞두고 주연 유영재, 김윤우 배우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하이틴 드라마다. 스틸 컷에는 웃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유성’(유영재)과 ‘지수빈’(김윤우)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성은 연보랏빛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교복을 입고 심각한 듯 표정을 짓고 있다. 집에 있는 듯 편안한 자세로 침대에 기댄 지수빈 역시 먼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대공예 실무과 3학년 학생인 주인공 한유성은 자신이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인 지수빈을 따라 한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며 한 사건에 휘말린다. 또 다른 주인공 지수빈은 한유성보다 어리지만, 이미 유명 연습생으로 이목을 받는 존재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미미쿠스’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플리버스’ 세계관의 하이틴 드라마 기대작 ‘미미쿠스’는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신예 김윤우, 그룹 woo!ah!(우아!) 나나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2일 네이버 NOW.와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