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라이브 퀸의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iCE)’로 돌아온 효린은 컴백과 각종 라이브 무대로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다.

매 무대 라이브를 고수하던 효린은 이번 신곡 ‘노 땡스(NO THANKS)’ 활동에서도 탄탄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힐 ‘아이스 퀸’으로 각종 음악방송을 접수한 효린은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화려해진 비주얼, 그리고 허스키 보이스에 청량감을 더한 라이브까지 완벽 삼박자로 완성도를 높였다.

엠넷 ‘퀸덤2’ 당시부터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던 효린은 이번 활동에 더욱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음악방송 무대 외에 효린의 라이브는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딩고 뮤직 ‘킬링보이스’ 등 콘텐츠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BLUE MOON’, ‘Touch My Body’, ‘달리(Dally)’, ‘Ma Boy’ 등을 통해 전매특허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는 자신의 곡 외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효린은 신곡 ‘노 땡스’ 댄스 챌린지, 안무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