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출판 기념회를 연다.

　소속사 BOF는 “배용준은 내달 22일 자신이 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간 기념회를 열고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배용준이 지난 1년간 써온 포토여행 에세이집이다. 배용준은 전국을 돌며 우리의 문화재와 문화 전문가를 찾아다녔고, 직접 김치를 담그고 도자기를 빚는 등 체험을 했다. 또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이와야마 칠예 미술관을 찾아 이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용복씨로부터 직접 옻칠을 배웠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 중국, 미주 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내달 29일 도쿄돔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또 하나의 이야기’ 이벤트에 이어 30일에 출판 기념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