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진 그룹 엑소가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엑소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음악 프로그램<뮤직뱅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중국 언론 등을 통해 타오의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M은 “타오 탈퇴 요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타오 아버지와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타오가 탈퇴설에 휩싸이고 시우민까지 갑자기 SNS계정을 탈퇴한 상황에서 엑소 멤버들이 <뮤직뱅크>에 출연해 어떤 발언, 혹은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타오 탈퇴설, 뮤직뱅크 무대 어떻게 될까, 긴장된다” “뮤직뱅크, 엑소 보려고 본방사수” “타오 탈퇴설에 뮤직뱅크 출연 안하는거 아니겠지?” “뮤직뱅크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EXO), M&D(미아리&단계동), EXID, 지누션, 달샤벳, 블락비-바스타즈, 박보람, 러블리즈, 라붐, 이지민, 투포케이, 에이션, 러버소울, 디아크, 핫샷(HOTSHOT), 유니크, 오마이걸, 크로스진, 미스터미스터(MR.MR), 앤씨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