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 측 관계자는 21일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성시경의 새 디지털 싱글의 제목은 ‘영원히’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14일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의 첫 방송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제목을 ‘영원’ 또는 ‘영원히’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 노래 ‘영원히’는 성시경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의 밤 나의 너’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밴드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음원 공개 다음날인 오는 26일부터 단독공연 ‘축가’를 개최하는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영원히’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축가’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에는 대구, 9일에는 전주에서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