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13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서울지역 아침 기온이 6도를 기록하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18∼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당분간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관령 영하 2도, 경북 봉화 영하 1도 등이다.
1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일부 내륙지역은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ｍ,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ｍ, 남해와 동해 0.5∼1.5ｍ다.
